오늘은 컴퓨터하다가 변호사하다가 스타트업 대표를 하고 있는 컴변스와 함께 스타트업 적합 인재는 어떠한 사람이고, 채용자 관점에서 봤을때 어떤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지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채용 전반에 대해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지금까지 스타트업 업무에 대해서 생각했을 때, 진짜 스타트업은 체험으로 시작해서 채용으로 끝난다. 결국 사람 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 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단연 채용이라고 항상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타트업이라는 조직이 특히나 한정된 조직으로 남이 풀지 못하는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서 성장을 해야 되다 보니까 사람이 해야되 역할이 많고 다양하고 그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채용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에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점점 진리처럼 느껴집니다.
스타트업 채용의 기본 원칙
좀 심플하게 정의를 내리자면, 기존 구성원들이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포인트가 하나라도 있는 사람을 채용 했으면, 그걸로 되게 잘한 채용 이라고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다양한 기준이나 더 많은 기준을 충족해야 되긴 하지만, 기존 구성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그 인재가 가진 네트워크가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며, 어떤 새로운 것을 그 인재를 통해서 배울 수 있고 그 인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게 있으면 잘한 채용이 되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스타트업 채용의 기본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의 핵심가치와 문화에 부합하는 인재
스타트업은 기존의 기업과 달리 조직이 작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핵심가치와 문화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채용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따라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통과 협업에 능한 인재를 채용
스타트업은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합니다. 따라서 소통과 협업에 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를 채용
스타트업은 도전과 변화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제 경험상 채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구성원이 가지고 있지 않은 한가지의 성향, 생각, 능력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스타트업이 절대로 채용해서는 안되는 인재는 기존에 자신이 하던 일을 그대로 하기를 원하는 사람, 그리고 기존 구성원과 모든 면에서 중복되는 것을 많이 갖춘 사람입니다.
단기적으로 급하고, 많은 일을 나눠서 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할이 중복되기 시작하고 잉여시간이 늘어나서 결국 잉여 인력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채용에서 스타트업 대표가 실제로 바라는 것
저는 개인적으로 성장이 목마른 사람을 좋아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사실 성장에 집착을 하지 않죠. 안정감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많더라도 계속해서 성장에 목마름이 있는 사람은 스타트업형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타트업에서 채용된 인재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역할을 하나 맡아서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잘 모르는 분야를 공부해야하고, 처음 해보는 일도 하게 됩니다. 난생 처음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스타트업 직원의 업무중에 기존에 해봤던 업무는 20%도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업무를 맡았을때,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그 방법을 찾는 능력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인재,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인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실패가 용서된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정답을 알 수 없는 문제를 푸는데, 책임을 져야 한다면 누구도 도전적인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에서는 왠만하면 책임을 질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책임질 것을 두려워하고 약간은 소심하며 의기소침한 인재를 대표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타트업 채용 후 폭풍 성장 사례
스타트업에 채용된 후 그저그런 인재로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폭풍 성장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폭풍 성장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사례
스타트업은 기존의 기업과 달리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에 입사한 직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이 누구도 해본일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은 자기만의 것이고, 자기만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하나 둘 늘어가게됩니다. 이 과정을 어렵게 통화하면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 직무에 입사한 직원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개발 직무에는 프론트, 백엔드가 나누어져 있고, DB만 따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만, 스타트업에서는 이 모든 것을 조금씩은 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분야를 배우고 소통하면서 통합적닌 실려기 키워지게 됩니다.
마케팅 직무에 입사한 직원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요, 마케터들도 자신만의 분야가 정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스타트업에서는 블로그, 인스타, 방송 등 다양한 마케팅을 조금씩 조금씩 해보게 되면서, 마케팅 전략과 마케팅 실무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문화에 적응하면서 성장한 사례
스타트업은 기존의 기업과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에 입사한 직원들은 빠른 의사결정과 새로운 시도에 익숙해지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처음하는 일이 많기는 하지만, 자신의 결정이 바로 회사 사업방향에 즉각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바로바로 효과나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험과 결과를 바로바로 할 수 있으므로, 스타트업 문화에 따라서 업무를 하게 되면, 10년에 걸쳐서 할 경험을 1년이나 2년 내에 다 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입 직원은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모든 부서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경력직 직원은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커리어를 넓히고, 자기자신을 실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적성을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한 사례
스타트업의 가장 강점이 이것인데요.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에 입사한 직원들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직원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맡은 직무가 일정하더라도, 10명 기업, 100명 기업, 1000명 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다 다를 수 있는데, 그런 경우를 모두 경험하고 솔루션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에 입사한 직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라 빠르게 승진할 수 있고, 부하 직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책임을 맡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초기 멤버의 경우에는 스타트업의 성공에 따른 보상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채용 후 성장 사례는 스타트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보여주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직원과 대표의 목표가 같습니다. 같이 노력하고 같이 성과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