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진행단계 (라이선싱 프로세스) 이해하고 정리하기

라이선스 진행단계에 대해서 한번에 정리해서 설명하는 글이 없어서 정리해보고자합니다. 라이선스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위츠의 대표이사입니다.

캐릭터를 비롯한 브랜드가 만들어 졌다면 이러한 콘텐츠와 디자인을 활용하여 인지도를 높여가야 합니다. “인지도 = 가치” 인 시장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홍보수단을 이용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것 만이 캐릭터를 위한 살 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캐릭터 매뉴얼(스타일 가이드)을 제작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응용미술 저작물로 저작권 등록도 마쳐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이제 내 작품이 온전한 나의  IP로써의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이런 사전 작업이 완성된 후 IP권리자는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라이선스 진행단계는 크게 3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즉 1단계는 “라이선스 설계” 단계 , 2단계는  “라이선싱 계약” 단계 , 3단계는 “라이선스 관리” 단계입니다. 

라이선스 진행단계
라이선스 진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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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진행단계 중 설계 단계 – 1단계

라이선스 설계 단계는 라이선스 계약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 라이선서(IP권리자)가 사전에 계획을 짜는 단계 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가진 IP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처음 라이선스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이 작업이 만만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컨셉을 잡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내 자식과 같은 IP의 정체성을 잘 정의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정해진 정체성은 적합한 라이선시를 찾는 과정, 전략 상품 선정할때 등 많은 일처리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EBS의 “한글용사 아이야” 같은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IP로 늠늠하면서 교육적인 캐릭터가 특징적입니다. 이러한 IP의 정체성을 기준으로 볼 때, 찾아야할 라이선시 범위는 문구류, 완구류 등등의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타깃 품목을 제조하는 회사 또는 교육용 교제를 제조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한글용사 아이야
한글용사 아이야

​<출처: https://www.witzshop.com/>

반대로 헤이캐치 작가의 작품의 경우는 독특한 감성과 패셔너블하면서 20대 트랜드에  맞는 IP입니다. 이런 정체성을 바탕으로 봉제인형, 스마트폰 악세서리, 뷰티, 포장지, 페브릭 등의 타깃과 맞춤형으로 성별과 연령층에 적합한 품목을 제조하는 회사들로 라이선스를 제안해야 합니다. 

헤에캐치
헤에캐치

<출처: https://www.witzshop.com/>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캐릭터 IP와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에  따라 타깃과 성별을 특정해 그에 맞는 시장조사를 하고, 예상가능한 라이선시(상품 제조사) 리스트 구축한 후  전략 상품을 선정해야 합니다. 처음 이런 작업을 하려고 하면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할 수도 있는데요. 라이선스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에서는 전국 대부분의 상품 제조사 10만여 업체의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업체가 어떤 전문적인 기술이 있고, 상품의 퀄리티는 어떤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전에 제작했던 상품들의 리스트까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체성이 정리된 후 제조사 리스트까지 만들어지게 되면, 이후에는 각각의 업체에 제안할 라이선스 제안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PPT파일로 만들어 지고 적게는 10 Page, 많게는 50Page 정도의 파일을 만듭니다. 제안서 내용에는 ‘우리 캐릭터, 브랜드가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하는 내용,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활동을 전해할 것인지, 그리고 캐릭터의 세계관과 앞으로 생각하는 제품군 들에 대한 샘플이미지’ 등의 내용을 설득력 있게 기재해야 합니다.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상품화 하였을 경우 잘 팔릴 수 있다는 부분을 설득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안서까지 제작이 완료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제안서를 기반으로 리스트에 있는 업체들에 대해 영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는 단계이므로 업체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먼저 제안서를 보내야만 알게 됩니다. 여러가지 영업망을 통해서 컨택이 오게 되면 계약 체결단계로 넘거가게 됩니다. 

라이선스 설계 단계
라이선스 설계 단계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은 지루하고 힘든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회원가입만으로 한번에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디. 바로 라이선스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입니다. 위츠숍에는 캐릭터 IP 작품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상품 제작업체 라이선시 들에게 홍보가 되고, 매일 300명이 넘는 라이선시들의 위츠숍 사이트에 찾아와 캐릭터 IP 작품을 검색합니다. 그리고 향후 캐릭터 IP 작품과 상품 제작업체를 추천하는 추천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서비스가 무료입니다.   ​

라이선스 진행단계 중 계약 단계 – 2단계

라이선싱 계약단계는 (1) 계약품목 설정, (2) 사용기간, 사용범위, (3) 미니멈개런티(MG), 로열티율, (4) 로열티의 정산 방법 등의 계야서 내용을 협상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라이선서는 더 많은 로열티를 요구하게 되고, 라이선시는 더 적은 로열티로 계약을 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관점의 차이 때문에 계약서의 내용을 조율하고 협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내용이 합의가 되면 실제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단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로열티 등 계약내용의 조율과 관련해서는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캐릭터 라이선스 로열티는 얼마나 받을까?

제안서를 공유하고, 전반적인 라이선스 계약서(상품화 계약서)의 내용을 조율하였다면, 구체적으로 상호 간에 ‘딜메모’를 주고 받게 됩니다. 딜메모에는 라이선시가 어느 품목을 얼마의 수량을 제조할 예정인지의 내용을 추가로 공유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MG와 RR 등 로열티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나가는 것입니다.  

​딜메모를 통해서 합의점을 찾게 되면, 라이선시는 라이선서에게‘상품화신청서’를 보냅니다. 상품화신청서 안에는 라이선시(생산 업체)의 회사 정보와 출시하고자 하는 상품 품목 그리고 제작 수량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되고, 이 내용으로 계약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도 세부적으로 로열티율이 조정되고 출시 수량에 로열티율을 적용해 미니멈개런티(MG) 액수가 정해집니다.

로열티율과 MG가 확정되면 이 내용을 바탕으로 ‘라이선스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계약서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각 항목별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한 후 모든 내용에 대해 합의가 되었다면, 날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라이선스 게약 단계
라이선스 게약 단계

라이선스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에서는 라이선서가 어떤 품목을 사용허락할지, 사용기간, 범위는 어떻게 할지, MG와 로열티율은 어떻게 할지 제반 정보를 모두 공유를 하고 이를 보고 조건이 마음에 든 라이선시가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보를 검토하고 결제를 하는데까지 빠르면 1-2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계약서 작성도 플랫폼 내에서 자동으로 작성되며,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계약서를 위츠의 두 대표가 검토를 하여 필요한 조항만을 모아 ‘위츠 표준 라이선스 계약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표준 계약서 내용을 통해 자동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다만 라이선서가 자동 계약체결을 원하지 않는 경우, ‘상품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받아보고, 이를 확인 후 ‘최종 승인’하는 절차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최소 1달 이상이 걸리는 절차를 자동계약체결의 경우는 1일 이내에, 최종 승인의 경우는 2-3일 이내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혁명적으로 절차를 간소화한 플랫폼입니다.

 

라이선스 진행단계 중 관리단계 – 3단계

라이선스 관리 단계는 계약이 체결된 후에 진행되는 관리업무 모든 것을 말합니다. 큰 회사의 라이선스팀의 담당업무의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담당자를 만나고 연락하는 것, 디자인 관리, 증지관리, 로열티 관리, 유통 및 불법복제 등의 상품관리, 정산 관리, 계약 관리 등 무수히 많은 관리 업무가 계약체결 후에 진행됩니다. 라이선스 관리 단계는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면 이후 바로 시작됩니다. 

첫 번째가 진행되는 것이 계약금 지급과 스타일가이드(캐릭터 매뉴얼) 전달입니다. 계약금 지급은 보통 미니멈개런티(MG)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계약서의 내용에 따라, 라이선시가 라이선서에게 MG를 계좌이체하고 라이선서는 입금을 확인한 후에 스타일가이드(캐릭터 매뉴얼)을 전달합니다.

라이선시 즉 제조 회사는 라이선서로부터 제공받은 스타일가이드을 기초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시제품을 생산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라이선시는 본 제품 제작에 앞서 시제품, 샘플을 제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 스타일가이드에 있는 디자인이 실제 상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이상하게 변한 것이 없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이 시제품을 가지고 라이선서에게 시제품 감수를 받게 됩니다. 

시제품을 받은 라이선서는 스타일가이드에 따라 제대로 디자인의 변형 왜곡이 없이 제작되었는지, 카피라이트는 제대로 표기가 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의견을 보내고 시제품 수정본을 받아보게 됩니다. 시제품 디자인을 승인(컨펌)하는 과정은 한번에 끝날 수도 있지만, 몇 번 반복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수정 횟수를 관행상 몇번으로 제한하기도 합니다. 라이선서 입장에서는 고퀄리티의 제품이 나올때 까지 검수를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라이선시가 사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승인(컨펌)이 완료되면, 라이선시는 출시하고자 하는 제품의 수량만큼 증지를 신청하게 되고, 라이선서는 해당 수량의 증지를 보내게 됩니다. 

홀로그램 증지
홀로그램 증지

라이선스 관리에 있어서 증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증지는 Stamp Seal이라고 하는데 “라이선서가 라이선시에 교부하는 정품인증 및 사용료 정산에 필요한 스티커”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증지는 보통 복제할 수 없게 하기위해 홀로그램 형식으로 제작됩니다. 그래서 홀로그램 스티커, 홀로그램 증지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캐릭터 이미지나 IP의 상표 디자인, 사업권자 회사로고 등이 들어갑니다. 

증지는 상품, 패키지, 태그 등에 부착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도 기능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홀로그램 증지가 부착되어 있으면 정품임을 인식하고 안심하고 구매하게 됩니다. 라이선스 계약서에 따라, 라이선시는 라이선서에게 받은 증지를 각 제품에 1개씩 부착하고 이를 기준으로 추후에 로열티를 산정하게 됩니다. 증지는 라이선스 로열티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고, 라이선서가 정퓸이 아닌 가품을 단속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생산하였다고 하여도, 증지를 부착하지 않은 상품은 시중에 유통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라이선스 계약서에 항상 기재가 됩니다. 

​판매용 상품이 출시되면 라이선시는 라이선서에게 완성품 샘플을 제공하게 되고, 라이선서는 마지막으로 실제 제품에 대해서 다자인 검수를 하게 됩니다. 흔하지 않은 일이지만 이 단계에서 컨펌을 못받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생산 공장이 중국에 있고, 시제품을 만드는 공정과 판매용 제품을 만드는 공정이 다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입니다. 라이선시 입장에서도 판매용 제품을 생산하였는데 디자인 컨펌을 못받을 경우 생산한 제품을 모두 폐기해야 할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엄청난 리스크를 안게 되는 것입니다. 

​제품이 출시되고 나면, 상품 제작, 판매, 유통 수량에 따른 로열티 관리, 정산관리, 계약관리, 불법복제품 관리 등 꾸준히 체크해야 합니다. 이렇듯 라이선스 관리는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개인인 라이선서가 혼자 이 모든 일을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나 출판사 같은 기업의 경우도 담당 파트 예를 들면 라이선스팀이 따로 있어야 할 정도로 인력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전까지는 개인 작가나 콘텐츠 회사는 이 업무를 수행할 담당자나 부서를 별도로 구성을 하거나, 이럴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라이선스 에이전트 회사와 계약해 관련업무 전체를 맡기게 됩낟. 이 경우에는 최소 30%정도의 로열티 수익을 쉐어하여야 하기 때문에 콘텐츠 회사의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라이선스 관리 단계
라이선스 관리 단계

이런 과정을 간편하게 플랫폼으로 하고자 라이선스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라이선스 관리를 플랫폼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컨펌하는 것에서부터 증지를 배송하고, 유통 수량 관리, 로열티 관리, 정산관리 등을 플랫폼에서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의 경우 계약을 체결한 후 관리하는 단계에서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위츠숍 플랫폼에서는 라이선서가 자신의 ID로 접속을 해서, 모든 관리상황과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가품단속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서비스가, 가품단속을 제외하고는 무료입니다.